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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 한살 나이 더 먹기 싫어서 2018년 오지말라고, 늦게 오라며 빌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월 중순인데다 다음달이면 2018년의 반이 지난 6월이 오게되는데 매일 매달 달력보면서 공휴일만을 챙기게 되다보니 오늘은 이제 남은 2018년 공휴일 그리고 아직 멀었다고 생각이 들지않는 곧 들이닥칠 2019년 공휴일 달력도 전부 한번 보게되었습니다.
일단 5월 이번달은 5월 22일 석가탄신일이 화요일날 있어서 하루 더 쉬는 날인데 월요일이 화요일인것 직장인들은 아쉬움이 남고, 6월은 6월 6일 현충일 수요일과 바로 다음주 6월 13일 지방선거날이여서 공휴일이고, 7월에는 공휴일이 전혀 없는데 이때는 아마 마지막주에 휴가를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그나마 위안이 듭니다.
예전엔 7월에 제헌절날도 공휴일이였었는데 제 기억으로는 10년전에 휴일이 아닌걸로 바뀌었던거 같습니다.
8월에는 광복절이 있고, 2018년 공휴일 대명절인 9월엔 추석이 있는데 황금연휴로 토요일부터 쉬시는분들이 상당히 많을것으로 보이고, 대체공휴일 포함 수요일까지 휴무여서 고속도로 교통체증이 조금이나마 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은 10월3일 개천절 수요일과 10월 9일 한글날이 있어서 추석이 지나고도 9일까지 토요일 휴무를 포함하여 총 7일만 출근하면 되니 너무 행복하지않을수 없습니다.
11월 달력을 보면 아무런 공휴일이 없지마 저는 그나마 생일이 있는 달이라 위안을 삼고, 12월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 화요일 입니다.
요약하면 5월 22일 화요일 석가탄신일, 6월 6일 수요일 현충일, 6월13일 수요일 지방선거일, 8월 15일 수요일 광복절, 9월 24,25,26 대체공휴일 포함 월화수이고, 10월은 3일 수요일 개천절과 9일 한글날 화요일이 있고, 12월 25일 화요일 크리스마스로 달력을 보면 알수있듯이 총 10일이 남아있는 셈입니다.
내년 달력으로 2019년 공휴일 미리 한번 보겠습니다.
1월 1일 화요일 신정, 2월 설날 4,5,6 월화수로 토요일부터 2,3,4,5,6일 완전 황금연휴이고,3월 1일 삼일절은 금요일이서 토요일,일요일까지 쉴 수있습니다.
4월은 예전에 4월5일 식목일날 공휴일로 달력에 빨간날이였지만 이것도 아마 제헌절 공휴일이 없어지면서 사라진것으로 기억합니다.
다시 이번달의 5월에 내년 5월을 보면 1일 근로자의날은 수요일, 5월 5일이 일요일이여서 내년도 마찬가지로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월요일이 공휴일로 달력에 표시가 되어있고, 5월 12일날 석가탄신일은 대체휴무가 되지않아서 5월의 공휴일이 한개 없어졌습니다.
6월 6일은 목요일 휴무이며 지금까지는 2019년 공휴일이 1월 1, 2월 3, 3월 1, 5월 2, 6월 1개해서 총 8개의 법적으로 쉬는날이 있습니다.
7월엔 없고, 8월 15일 목요일 광복절, 9월 12,13,14 추석이 목,금,토여서 일요일까지 4일이긴하나 수요일부터 시작이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대체공휴일은 없을것으로 보여집니다.
10월 3일 목요일 개천절, 10월 9일 화요일 한글날이 있고, 11월엔 없으며 12월 클리스마스는 25일 수요일로 총 7개의 휴무로 2019년 공휴일은 총 15개가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데 2018년보다 갯수가 몇개 줄어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