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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토지 양도세 율과 토지 양도소득세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오늘은 이어서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조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양도란 자산에 대한 등기 또는 등록 관계없이 교환,매도, 법인에 대한 현물출자 등으로 그 자산이 사실상 유상으로 이전되는 것을 말하며 쉽게 말해 자산을 양도하면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교환이란 금전 이외의 재산권을 상호 이전할 것을 약정하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이며 매도는 매매계약으로 인해 자산을 양도하고, 현물출자는 부동산 등으로 법인에 출자 하는 것입니다.
토지는 사업용과 비사업용 토지로 나뉘고, 토지 근방에서 거주하구나 농사를 짓는다면 사업용이며 그냥 보유하고 있다면 비사업용이 됩니다.
사업용인 경우 농지와 직선거리로 30km 내에 본인이 거주해야 하며 직접 본인이 농사를 지어야 하며 그 기간이 8년이 넘으면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조건이 됩니다.
혹여 행정구역이 변경되어서 농지 이외의 지역으로 변경된다면 양도세 면제가 되지 않으며 1억 원에서 최대 3억 원까지 5년동안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 양도의 헷갈려하는 부분이 이혼시 재산분할청구권에 의한 소유권 이전과 토지거래 허가 받기 전 그리고 배우자 또는 직계존 비속에게 재산을 양도하는 경우는 증여로 추정되며 양도로 보지 않으므로 토지 양도소득세 면제조건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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