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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6일,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에 자동출입국심사대가 설치되었으며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처음 한번만 자동출입국심사를 신청해 두면 입출국 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편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1월 이후로 사전등록이 없어진 이후에는 더 편하게 이용가능한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여권정보. 지문, 얼굴을 등록해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자동출입국심사대에 인식시키는 것으로 국내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청주공항, 부산공항, 인천항 등에서 출입국시 사용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 국민인 경우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바로 이용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용대상은 만 7세 이상인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7세 이상 등록 외국인 중에서 출입국이 제한되지 않은 분이라면 자유롭게 가능하고, 개명이나 인적사항 등이 변경 되었거나 주민등록증 발급 후 30년이 지났다면 지문이 닳아서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등록을 다시 해야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대가 도입되기 전에는 법무부 출입국 직원이 일일이 여권과 실물을 비교 보는 대면심사를 통해 출입국허가를 하면서 왠지 모르게 긴장감이 있었는데 자동출입국심사대가 도입된 이후에는 기계가 편안함을 주면서 자유롭게 출입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이용방법 미리 숙지하시고 방문하시면 쉽게 할 수 있는데 먼저 자동출입국심사 쪽으로 줄을 선 다음에 녹색 화살표로 바뀌면 입장하여서 첫번째 단계로 여권 판독기에 여권을 사진부착면 스캔 후 판독 완료 메시지가 창이 뜨면 기계 안으로 입장하여, 지문을 스캔과 얼굴인식을 진행합니다. 


얼굴 인식시 안경은 괜찮지만 모자,선글라스,써클렌즈 등의 악세사리는 착용하면 안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국민은 모두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불가하며,만 7세 이상 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은 해외 출국시 사전 등록을 해야합니다.



각 공항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가 있는데 인천공항의 경우 3층 체크인카운터 F구역 앞이고, 연중무휴로 7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되며 김포국제공항은 국제선 2층 출입국민원실에 있고,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합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은 각 공항에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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