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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폐차 지원금 알아봐요

생활속 정보 2019. 3. 15. 15:41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계절이 바뀌면서 특정 시즌에만 중국에서 미세먼지가 한국으로 넘어온다는 기사에 놀라곤했는데 이제는 매일같이 미세먼지 날씨를 체크하는 상황에 이르러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2019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금이 주목을 받고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그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노후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가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준다고하여 지원금을 주기로 정하였고, 현재 정상적으로 운행은 가능한 경유차량으로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201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차량으로 조건이 해당되면 조기폐차 지원금이 나옵니다.





대기관리권역에서 2년 연속으로 등록되어 운행하고 있는 차량으로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이 해당되고, 지원금 신청 준비물은 신분증과 통장사본 그리고 자동차등록증 서류를 챙겨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방문하거나 조기 폐차지정사업자로 지정된 폐차장에 접수하거나 신청하면 됩니다.



최초 자동차 등록일이 2005년에 가까운 최신 차량일수록 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고, 자동차 크기, 연식, 용도, 엔진 형태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달라지며 조기폐차를 결정한 후 새 차를 구입 할 경우 최대 70%까지 개별소비세를 감면해줍니다.



교통체증이 날로 심해지고 도로 위 차량수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래된 경유차의 매연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어 경유차를 없애고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정책의 일환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2019년 1월 22일에 중·대형 화물차 조기 폐차 보조금 770만원이던것을 최대 3000만원까지 늘리기로 정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없애고, 환경오염에 대한 장기적 원인을 줄이고자 하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정책인만큼 조기폐차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역 내 관공서에서 한번 더 조기폐차 지원금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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