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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이런 폭염 더위는 살다살다 생전 처음 격는데 밤에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이고, 어제는 에어컨을 켜고 자는데도 몸에 열이 엄청 나서 더워서 깨고, 다시 벽걸이 에어컨  희망온도 조절하고, 냉방으로 돌렸다가 시원해진 뒤에 무풍으로 돌려도 몸은 시원한데 손과 발은 열이 많은 상태인지라 숙면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매년마다 더운 여름이 오면 매년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게 느껴지는데 몇 년전만 하더라도 36도만되도 온도상승이 엄청 되었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40도에 거의 달하니 우리나라의 미래 여름 날씨 진짜 점점 더 걱정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더운데 에어컨을 24시간 거의 풀가동 시키는데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고 시원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거실이나 방안에 암막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쳐주세요.

저는 뜨거운 햇빛을 워낙 안좋아하고, 심할땐 햇빛 알러지도 약간 있어서 처음 집을 꾸밀때부터 설치하여 사용했는데 확실히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지않고 에어컨을 켰을때와 커튼,블라인드로 빛을 차단하고 에어컨을 켰을때 실내 온도가 좀 더 빨리 떨어지는것을 확인할수있었구요.



또 에어컨을 켜지않고 외출할때에도 햇빛이 들어오는 낮 시간 동안에 햇빛이 들어오지 않게 커튼과 블라인드로 차단하는것이 실내 온도 그리고 공기가 다른때보다 좀 더 낮게 느껴졌답니다.





두번째 에어컨 냉방과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같이 켜주세요.

에어컨 냉방을 켠후 희망온도를 낮추고, 에어컨과 비슷한 위치에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켜서 같은 방향으로 향하게끔 하여 틀어주면 실내온도가 좀 빨리 떨어져서 좀 더 빨리 시원해지는데요.

에어컨 전기세 절약하고 시원하게 하는 방법으로 제일 많이 알고 있는방법이예요.





세번째는 뜨거운 실외기를 시원하게 해주는것인데요.

실외기 위에 야외용 은박매트로 덮어주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뜨거운 실외기 온도를 낮춰주면 에어컨을 틀었을때 좀 더 빨리 시원해지는걸 느낄수가 있었어요.


네번째는 세번째 방법으로 시원해지면 희망온도를 조금 높여 에어컨 적정온도 26~28도 정도로 맞춘 후 켜놓는것이 좋고, 오히려 껏다켰다를 반복하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게되니 적정온도를 설정 후 선풍기를 틀어서 온도를 유지하는것이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사계절로 제대로 느끼던때가 언제였는지 언제부터였는지 봄에는 미세먼지가 극성이고, 여름은 폭염더위로 푹푹 찌는 날씨로 바뀌고...제 기억으로 약 10년전에는 이러지 않았던거 같은데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정말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어딜가나 바다물이나 계곡물도 뜨겁고 정말 기운도 없고,무기력해지는게 좋은게 하나도 없는 이 여름 에어컨을 안키고는 살 수 없어서 24시간 켜놓는데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으로 시원하게 이 여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더운 날씨이지만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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