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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 온 동네나 아이가 어릴 때 특히 병원을 자주 찾게 되는데 전문의사(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아무래도 좀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을거같아 찾아보게 되는데요.일반의 전문의 차이는 병·의원 간판을 보면 구분이 가능합니다.

먼저 일반의는 의대를 졸업해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 후 의사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의사를 말합니다. 전문의는 일반의 자격 요건을 갖춘 후 인턴 1년과 레지던트 4년을 추가로 마치고, 자격 인정(보건복지부 장관)을 받은 의사를 말합니다.

인턴 의사는 병원의 모든 과(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정형외과 등)를 돌며 수련을 받으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과를 찾아 전문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고, 레지던트는 전공을 선택한 다음 전문적으로 훈련과정을 겪는것입니다.

전문의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이름에 전문 과목을 표시할 수 있으며 피부과병원(피부과의원)으로 표기가 가능합니다. 병원과 의원의 차이는 입원환자를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지에따라 다른데 병원은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을 갖춘 곳이고, 의원은 30인 이하인 곳을 말합니다.

이비인후과, 안과의원, 내과의원, 치과의원 등으로 특정 전문과목이 표시가 되어 있으면 전문의사자격 을 취득한 전문의가 근무하는 병원이고, 전문의가 있는곳이 아니면 특정 전문과목 표시 없이 의사 이름에 내과, 소아청소년과 입니다.

정형외과,성형외과,피부과의 경우 전문의는 간판에 과목을 표시할 수 있지만 일반의가 진료과목을 표기할 셩우에는 글자크기를 의료기관 명칭 표시 글자보다 반(1/2) 이내로 작성을 합니다.일반의 전문의 차이 간판을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무슨 내과의원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있고, 그 아래 작게 진료과목이 적혀있으면 해당 의원에는 내과 전문의가 있는데 소아청소년과 환자도 같이 진료를 보는것입니다. 일반의가 되면 거의 모든 의료를 볼 수 있으며 클리닉 등의 문구가 들어가면 일반의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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