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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신문 기사를 보다보면 재건축 재개발 이라는 용어들이 나오는데 가끔 이것을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재개발 재건축의 차이점은 정비기반시설과 건물이 양호한지 낙후되었는지 여부에 따라서 다르며 재개발 재건축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개발은 해당 지역의 동네에 모든 주택이나 건물이 모두 노후되어서 건물들을 아예 모두 부수어 새로 새로 만드는것이고, 재건축은 해당 건물만 부수고 다시 올리는것으로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건물만 노후된 경우에 재건축을 합니다
정비기반시설이라는것은 건물 외에 기반이 되는 시설들로 도로, 주차장, 광장, 녹지, 학교, 문화체육시설 등을 의미하는데 도로,광장 같은 정비기반시설은 개인의 소유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낙후 여부에 따라 재개발을 할지 재건축을 할지의 차이가 생기게됩니다.
정비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이를 지자체에 넘기는 것을 기부채납이라하는데 기부채납 비율이 높은것의 의미는 아파트를 지을 땅이 줄어든다는 것으로조건이 모두 동일하다면 재개발보다는 재건축이 개발이익이 더 높아지겠습니다.
재개발 지역의 경우 낙후한 단독주택, 빌라 등이 많아서 별도의 안전진단은 하지 않으며 재건축 지역의 경우에는 저층 아파트나 빌라단지인 경우가 많으며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재건축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건물을 건축합니다.
재건축은 건축물 및 부속토지 동시 매매 소유자로써 건물과 토지를 같이 소유하는 아파트, 빌라가 대부분이고, 반면 재개발은 건물과 토지를 따로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이 있습니다
단독주택, 건물만 소유한 사람, 토지만 소유한 사람 등이 혼재한 재개발 지역은 향후 투자수익을 예측하기가 어렵고, 재건축 지역이 상대적으로 투자 수익을 예측하기가 쉽고, 진행하기도 좋으며 재개발 재건축의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